컴투스 C2X 코인. 큰 거 온다(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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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락으로 가고 있었던 국내 게임주들이 다시 부활했다. 그리고 작년 위메이드의 성공 신화를 지켜본 게임업계의 P2E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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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투스의 C2X, 네오위즈의 네오핀, 넷마블도 자체 코인 발행 예정. 게임회사들이 제2의 위메이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다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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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여튼 베일을 점점 벗고 있는 C2X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. 덧붙여 말하자면 크립토 시장은 주식 시장보다 템포가 10배는 빨라서 하루만 놓쳐도 놀라운(?) 소식들이 쌓여있기 때문에 매일 정보를 찾아봐야 하고, 그 정보가 맞는지 DYOR(직접 찾아봐) 필수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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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테라와 MOU 체결을 통해 컴투스홀딩스가 C2X 토큰을 테라 기반으로 발행할 거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었다. 1분기 내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했으니 상장이 정말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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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 쪽에서 아직 P2E으로 흥한 게임이 없는 만큼 알게 모르게 도권 대표의 지원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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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아직 백서와 거래소 상장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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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C2X 공식 사이트가 오픈되어 있으며, 비전과 C2X 토큰이 활용될 게임 그리고 파트너를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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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2E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그 본질인 게임인데, 제일 첫 부분에 크로매틱 소울이 위치하고 있다. 이거 어디서 봤던 거 같은데? 싶어서 찾아보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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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에 크로매틱 소울이라는 게임을 이미 출시했었다. 아마 기존 게임의 뼈대 위에 새로운 살을 붙여 나오지 않을까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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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제일 기대되는 게임은 서머너즈워인데, 백년전쟁의 결과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크로니클의 흥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. 다만 이 친구도 아직 공개된 정보가 너무나 부족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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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메이드가 한 것처럼 컴투스도 C2X 토큰 안에서 생태계를 꾸릴 게임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. 사신키우기 온라인도 그러한 게임 중 하나인데, 현재 상황에서는 크로니클 제외하고 사신키우기 온라인이 제일 빵빵한 게임처럼 보인다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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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감을 증폭시키려고 꽁꽁 숨기고 있는 건지 C2X 토큰이 이미 발행된 상황임에도 구체적인 정보를 찾기가 다소 어렵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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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가장 궁금한 부분이 요 부분일 텐데, 어떤 거래소에서 상장할까? 컴투스홀딩스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코인원에서 상장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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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무도 모른다. 컴투스홀딩스 대표님은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를 포함한 일반인은 대부분 모른다. 다만, 추측을 해보면 코인원이 아닐 수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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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 ① 관계사 코인 취급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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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원회가 코인 시장에 다양한 규제를 내리고 있는데, 그중 하나가 거래소 내 ‘자체 코인&관계사 코인 취급 금지’이다. 이것 때문에 위믹스(위메이드)가 빗썸에서 상장폐지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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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투스플랫폼(컴홀 자회사)이 코드(CODE) 트래블룰 구축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데, 이 코드에 참여하고 있는 거래소가 빗썸/코인원/코빗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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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상황에서는 코인원에 상장하는 게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미래까지 고려한다면 코인원이 아닌 빗썸 또는 코빗에 상장할 가능성이 있으며, 컴투스 입장에서는 거래량이 더 높은 곳으로 관심이 갈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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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 ② 코인원의 입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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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대한 코인원의 입장은 “금융 당국의 지침을 우선 따른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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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썸은 대부분 계좌를 터놔서 상관없을 텐데, 혹시 C2X 관심 있는데 아직 빗썸 계좌가 없다면 하나쯤 터놓기를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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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컴투스는 게임을 좋아하라는 국내 유저들에게는 옛날(액션퍼즐패밀리)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. 그런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투자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지 꽤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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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마찬가지인데 처음 컴투스를 공부하면서 서머너즈워 IP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발견했고, 하이브(컴투스 게임 플랫폼)의 확장성에 주목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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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게임으로 성공해 본 컴투스이기 때문에, C2X 토큰에 거는 기대가 큰 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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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에서도 C2X 토큰이 활용될 예정이다. 게임에서 시작해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이어질 컴투스의 새로운 사업이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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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 백서도 공개가 되지 않았고, 정보 찾기도 어렵다. 실제 토큰이 어떻게 활용될지 백서가 공개되어야 관심 있는 사람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정보를 재생산할 텐데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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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에 대한 걱정 반 기대 반..? 게임은 결국 재밌어야 성공한다.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성공시킨 이유는 결국 미르의전설4의 게임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었기 때문이다. C2X의 간판 P2E 게임이 재밌어야 할 텐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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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의 행보를 밟지 않겠다(우리 가상화폐 매각해서 자금 확보 안 함!)고 말한 것은 긍정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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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곧 soon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. 그러니 빗썸 계좌 미리 터놔야겠다. (본인 빗썸 계좌 없음ㅎ) 다음에는 네오위즈의 네오핀에 대해서 공부해 보는 걸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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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정보 공유 목적의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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